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개원,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

(부영그룹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개원이 '2024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정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경주외동2단지 △춘천장학 △화성향남6단지 등 3곳이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올해 지정된 3개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8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민간·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우수한 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부영그룹은 사내에 유아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자체적인 보육컨설팅, 교사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육의 질을 높여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전국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는 어린이집이다.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부영그룹은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둘째부터),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