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 고추장 홍보 맡는다…무슨 일?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11. 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 한국홍보전문가로서 순창 고추장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장류 브랜드 '청정원 순창'을 보유한 대상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응원하는 동시에, 전통 장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순창 지역 고추장 장인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체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진 제공 = 연합뉴스]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 한국홍보전문가로서 순창 고추장 알리기에 나선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되는 우리의 장(醬)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식품 기업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서경덕 교수와 함께 순창군 전통 장 문화 홍보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 대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염기남 순창 부군수, 서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대표 장류 브랜드 ‘청정원 순창’을 보유한 대상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최종 등재를 응원하는 동시에, 전통 장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순창 지역 고추장 장인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체결됐다.

대상은 순창 지역 고추장 장인 4인의 이야기가 담긴 헌정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통을 이어나가는 순창 지역 장인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순창 고추장의 정통성과 명인들의 자부심을 조명한다는 구상이다.

서 교수는 대상과 함께 순창 지역과 순창 고추장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