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래민주당, 제2창당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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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래민주당이 오는 10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2창당 결의대회'를 연다.
또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 정치, 사회적 불평등과 극단화에 제동을 거는 새미래민주당의 정치적 역할을 강한다.
전병헌 대표는 "새미래민주당은 그냥 반 이재명 정당이 아니다"면서 "반 구질서, 반 양당적대정치 정당이자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친 새질서정당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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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대표 "포용적 개혁주의 정당 노선 걷겠다"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새미래민주당이 오는 10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2창당 결의대회’를 연다.
또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 정치, 사회적 불평등과 극단화에 제동을 거는 새미래민주당의 정치적 역할을 강한다. 2008년 미국 경제위기 이후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패권 다툼과 극우화되는 세계정치에 대응하는 한국 정치의 혁신 방향도 제시한다.
특히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체제 붕괴를 대비한 ‘범민주 정치 연합체’를 제안할 예정이다. 범민주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정치 연합체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포함한 모든 정당정치세력이 함께하는 ‘비상거국내각’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대통령 탄핵이나 임기단축 개헌이 아닌 미래지향적 개헌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병헌 대표는 “새미래민주당은 그냥 반 이재명 정당이 아니다”면서 “반 구질서, 반 양당적대정치 정당이자 정치, 경제, 사회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친 새질서정당이다”고 말했다.
제2창당 결의대회에 앞서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전국운영위원회와 중앙상무위원회 연석회의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이낙연 전 총리, 장호권 전 광복회 회장, 설훈·신경민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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