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성매매 폭로’ 율희, 양육권 소송 중 새 프로필 공개
김희원 기자 2024. 11. 8. 15:25
전 남편 최민환에 대해 폭로한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8일 율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새하얀 슬리브리스 나시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청초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메이크업, 특히 발그레하게 올린 볼터치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율희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린 시점에 자녀들에 대한 친권 및 양육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과거 이혼 과정에서 경제적인 현실 등으로 양육권을 포기했던 율희는 최근 최민환을 상대로 조정신청을 냈다.
율희의 변호를 맡은 양소영 변호사는 “아이들을 다시 품에 안아 키우고 싶다는 율희의 간절한 바람에 따라 고심 끝에 제기된 소송”이라며 “임시 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 지급에 관한 사전처분 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율희는 현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 중이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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