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그냥 한 번 나와라"…박명수, 벌써 몇 번째 러브콜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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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나 지드래곤 좋아하는 거야. 나올 거야 안 나올 거야. 한 번은 나와야 할 거 아니야"를 GD 특유의 말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그냥 한 번 나와라 깔끔하게"라며 지드래곤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와 지드래곤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가요제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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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그룹 빅뱅 지드래곤에게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박명수는 지드래곤의 'POWER'(파워)를 오프닝 곡으로 틀었다. 그는 "나 지드래곤 좋아하는 거야. 나올 거야 안 나올 거야. 한 번은 나와야 할 거 아니야"를 GD 특유의 말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그냥 한 번 나와라 깔끔하게"라며 지드래곤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지드래곤의 노래 너무 세련되고 좋다"며 곡을 칭찬하더니 "너무 보고 싶다"고 그리움을 내비쳤다. 이어 "이 방송을 보고 계신 분 중 측근이 있으면 얘기 좀 해달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그간 라디오에서 꾸준히 지드래곤을 언급해 왔다. 그는 지난 7월에도 "'라디오쇼'에 한번 모실 것"이라며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와 지드래곤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 가요제로 인연을 맺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만에 신곡 '파워'(POWER)를 발매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열리는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무대에 오른다. 최근에는 SNS 부계정을 개설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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