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어선 침몰' 대책지원본부 가동..."수색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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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한 정부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대책지원본부는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이 본부장을 맡고,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제주도 현장 대응협력반, 현장 수습지원반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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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 지원을 위한 정부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습니다.
대책지원본부는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이 본부장을 맡고, 해양수산부와 국방부, 해양경찰청,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제주도 현장 대응협력반, 현장 수습지원반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책지원본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재난 안전대책본부 간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 구급 활동, 피해자 지원 등을 맡습니다.
앞서 행안부는 사고 발생 직후 현장 상황 관리관 3명을 긴급 파견해 현장 대응을 지원하고 있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해군 수색 구조 적극 참여, 수색 범위 확대 등을 당부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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