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만 멈춰요, 안전이 보여요" LG화학 여수공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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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경 합동 5분 멈춤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5분 멈춤'은 LG화학 여수공장의 대표적 안전 문화 확산 활동으로, 작업 전 5분 멈춤을 통해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나와 동료의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공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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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노경 합동 5분 멈춤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캠페인은 공장 입구에서 이현규 주재임원, 이건주 글로벌(Global) 생산센터장, 박준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5분 멈춤'은 LG화학 여수공장의 대표적 안전 문화 확산 활동으로, 작업 전 5분 멈춤을 통해 불안전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나와 동료의 절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공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존 안전 문화 관련 활동은 '주의' 의무를 강조하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그쳤으나 이번 5분 멈춤 캠페인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 업무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홍보를 통해 환경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또 사내 카페 컵홀더에 안전 문구를 반영했다. 빈번한 손가락 끼임 사고 방지를 위해 컵홀더에 '손상해, 속상해'라는 표어와 상해 예방 안전 문구를 인쇄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직접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고 예방 안전 메시지 공모전'도 진행했다. 선정된 공모작은 매일 점심시간 이후 사내 방송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환경안전 관계자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며 "여수공장 및 협력사 전 직원들이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여기게 될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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