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도네시아 '화산' 나흘 만에 또다시 폭발해, 인근 주민 1만 6천 명 영구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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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오전, 인도네시아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인근에 사는 주민 1만 6천 명을 영구 이주시키고, 인근 4개 공항을 폐쇄했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 3일에도 폭발했었는데, 당시 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으며 주택 2천여 채가 파손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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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7일 오전, 인도네시아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이번 화산 폭발로 5km 상공까지 화산재가 치솟고, 1km 밖까지 용암이 흘러나왔을 뿐 아니라 화산재가 서로 마찰 일으켜 발생하는 화산 번개까지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인근에 사는 주민 1만 6천 명을 영구 이주시키고, 인근 4개 공항을 폐쇄했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 3일에도 폭발했었는데, 당시 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으며 주택 2천여 채가 파손됐었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정다운 / 디자인 : 이희문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채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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