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TSMC 10월 매출 13조 6천억 원…전년 대비 29.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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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붐의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타이완 TSMC의 10월 매출이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10월 매출이 지난해 10월에 비해 29.2% 늘어난 3천142억4천만 타이완 달러(약 13조6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1∼10월 누적 매출액은 지잔해 같은 기간 대비 31.5% 늘어난 2조3천400억 타이완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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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붐의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타이완 TSMC의 10월 매출이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10월 매출이 지난해 10월에 비해 29.2% 늘어난 3천142억4천만 타이완 달러(약 13조6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9월 매출액과 비교하면 24.8%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로써 올해 1∼10월 누적 매출액은 지잔해 같은 기간 대비 31.5% 늘어난 2조3천400억 타이완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TSMC는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로, 전 세계적인 AI 지출 급증 추세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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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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