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단수사태, 26년 된 보령댐 광역상수도 노후 밸브 문제

유가인 기자 2024. 11.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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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과 당진, 태안, 홍성 지역에서 보령댐 광역상수도 파손 밸브의 노후화 문제로 대규모 단수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관계 당국이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충남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지역에서 단수를 일으킨 보령댐 보령정수장서산계통 홍성가압장 공기밸브는 준공된 지 26년 된 시설이다.

광역수도관에 설치된 밸브가 파손되면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수자원공사와 지자체는 밸브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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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충남 홍성군 구항면 지정리 509-1번지 일원 보령댐 광역상수도관 사고로 도내 4개 시군에 단수 조치가 이뤄졌다. 홍성군 제공.

충남 서산과 당진, 태안, 홍성 지역에서 보령댐 광역상수도 파손 밸브의 노후화 문제로 대규모 단수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관계 당국이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8일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충남 서산, 당진, 태안, 홍성 지역에서 단수를 일으킨 보령댐 보령정수장서산계통 홍성가압장 공기밸브는 준공된 지 26년 된 시설이다.

광역수도관에 설치된 밸브가 파손되면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수자원공사와 지자체는 밸브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작업을 서둘러 마쳐 금일 중 정상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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