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특장차 공장서 몽골 30대 근로자 끼임사고로 숨져

강경호 기자 2024. 11. 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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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1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몽골 국적의 근로자 A(30대)씨가 고소작업대와 장비 운반기계 사이에 끼였다.

이 사고로 흉부 부분을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시 A씨는 동료 근로자에게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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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뉴시스]강경호 기자 = 8일 오전 11시1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 특장차 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몽골 국적의 근로자 A(30대)씨가 고소작업대와 장비 운반기계 사이에 끼였다.

이 사고로 흉부 부분을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시 A씨는 동료 근로자에게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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