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은마아파트 상가 지하 1층서 화재…200명 대피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4. 11.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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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시민 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경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 지하 1층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나 시민 약 20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20분 만인 오후 2시 40분경 큰 불길을 잡았고, 약 1시간 동안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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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부상…반찬가게 발화 추정
8일 오후 2시 19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의 한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서울 강남소방서 제공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시민 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경 은마아파트 3층짜리 상가 지하 1층의 한 반찬가게에서 불이 나 시민 약 20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1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신고 20분 만인 오후 2시 40분경 큰 불길을 잡았고, 약 1시간 동안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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