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16~21도… 추위 누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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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관측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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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에는 추위가 완전히 풀린다.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3도 ▲제주 16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안팎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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