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TSMC 10월 매출 13조6천억원…전년 대비 29.2%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 붐의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대만 TSMC의 지난달 매출이 30% 가까이 늘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10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9.2% 늘어난 3천142억4천만 대만달러(약 13조6천억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발표된 TSMC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3천252억6천만 대만달러(약 13조8천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인공지능(AI) 붐의 대표적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대만 TSMC의 지난달 매출이 30% 가까이 늘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10월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9.2% 늘어난 3천142억4천만 대만달러(약 13조6천억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9월 매출액(2천518억7천300만 대만달러)에 비해선 24.8%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올해 1∼10월 누적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31.5% 늘어난 2조3천400억 대만달러로 나타났다.
TSMC는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로, 전 세계적인 AI 지출 급증 추세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달 발표된 TSMC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3천252억6천만 대만달러(약 13조8천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천억 대만달러(약 12조7천억원)를 뛰어넘는 실적이기도 하다.
xi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조여정 "밀실 갇혀 멍투성이 되도록 두드려…액션 배우 존경" | 연합뉴스
- 가수 에일리, '솔로지옥' 출신 최시훈과 내년 4월 결혼 | 연합뉴스
- '마약류 투약' 유아인 측 "부친상까지 당해…이보다 큰 벌 없어" | 연합뉴스
- '이찬원 엄마팬클럽' 이찬원 모교 찾아 장학금 쾌척 | 연합뉴스
- "성관계 영상 없는데 있는 척 협박…성폭력처벌법 적용 안돼"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아톰' 주제가 작사 일본 국민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별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