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주 어선 침몰사고에 "신속한 대응·수습에 만전 다할 것"

박기호 기자 2024. 11. 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와 관련 "국민의힘도 정부와 함께 신속한 대응과 수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 해상에서 고등어잡이 어선 침몰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해 당국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썼다.

한 대표는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135금성호가 침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새벽 4시33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24㎞ 해상에서 129톤 규모의 '135금성호'가 침몰했다. 승선원 27명 중 12명이 실종돼 해경과 해군 등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제주해양경찰청 제공) 2024.11.8/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사고와 관련 "국민의힘도 정부와 함께 신속한 대응과 수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주 해상에서 고등어잡이 어선 침몰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해 당국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썼다.

한 대표는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135금성호가 침몰했다. 선박에는 27명이 승선했는데 15명이 구조됐지만 2명은 결국 숨졌다. 해경은 현재 12명의 실종 선원을 수색 중이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