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지역기반 해양생태계 관리 국제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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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7일 중국 샤먼에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 이행을 위한 지역기반 해양생태계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에서 채택한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지구의 3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훼손된 생태계의 30%를 복원하는 등의 실천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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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7일 중국 샤먼에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 이행을 위한 지역기반 해양생태계 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에서 채택한 장기 목표로, 2030년까지 지구의 30% 이상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훼손된 생태계의 30%를 복원하는 등의 실천 목표를 세웠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PEMSEA) 동아시아해양회의(EAS Congress)와 연계된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동아시아 국가의 해양보호구역 지정, 해양공간계획 수립, 해양생물 보전 등 해양생태계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기반 해양 생태계 관리를 위한 고려사항과 국가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여러 경험과 의견이 우리나라의 해양생물다양성 보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 이용을 위한 정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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