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 "생큐! 트럼프"…세계 10대 부자 하루새 88조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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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으로 복귀하면서 세계 10대 부자들의 재산이 하루 만에 640억달러(약88조5000억원)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전날 10대 부호들의 자산은 640억달러 가까이 늘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 재산은 265억 달러(약 36조원) 추가돼 현재 2900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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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으로 복귀하면서 세계 10대 부자들의 재산이 하루 만에 640억달러(약88조5000억원)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억만장자 지수 기준으로 전날 10대 부호들의 자산은 640억달러 가까이 늘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 재산은 265억 달러(약 36조원) 추가돼 현재 2900억 달러다. 머스크는 트럼프 선거 캠페인의 최대 후원자로,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테슬라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테슬라 주가는 대선 이후 이틀 동안 18% 폭등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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