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윤호 캠코 감사, 부산시 정무특보로 12일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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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박경은 전 정무특보가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두 달가량 공석이었던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이 새롭게 임명된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경윤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가 정무특보로 부임한다.
이어 경기도 대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상근감사, 제주도 정무특보,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을 역임했다.
광역자치단체의 대변인과 정무특보를 거쳐 온 만큼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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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지난 9월 박경은 전 정무특보가 국무총리실 정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두 달가량 공석이었던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이 새롭게 임명된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2일 경윤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감사가 정무특보로 부임한다.
경 신임 특보는 1965년 생으로 혜광고를 나와 부산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한국근현대사 전공으로 문학석사,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 전공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경기도 대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상근감사, 제주도 정무특보,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을 역임했다.
경 신임 특보는 중앙 정치권과의 네트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 광역자치단체의 대변인과 정무특보를 거쳐 온 만큼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할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부산시 고위 관계자는 "박형준 시장과는 17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정치 개혁 소장파 모임인 새정치 수요모임을 같이 했었다"며 "20년 인연이기 때문에 시정 철학을 잘 아는 만큼 충분한 역할을 하실 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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