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해외사업 제안 공모제 도입…첫 공모 나섰다

김민지 기자 2024. 11.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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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사업 제안 공모제도를 도입, 첫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접수 이후 BPA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제안사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후속 절차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향후 BPA는 분기마다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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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까지 접수
[부산=뉴시스] 부산항만공사 사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신규 해외사업 발굴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사업 제안 공모제도를 도입, 첫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안 대상 사업은 터미널과 물류센터, 창고, ODCY(부두밖 장치장) 등 해외항만 물류 인프라 분야의 새로운 사업이다.

공모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국내 민간 기업 및 기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이후 BPA는 제안된 사업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제안사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후속 절차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BP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BPA는 분기마다 한 차례씩 정기적으로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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