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공공주택 사업 행정절차 간소화…통합심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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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공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등 7개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첫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첫 안건은 인천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에 3535세대 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인천도시공사는 8만3천㎡ 땅에 지하 4층, 지상 17층에서 49층 사이 규모의 건물 13개 동을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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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주택 사업 행정절차 간소화…통합심의 진행
인천시는 공공주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등 7개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첫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첫 안건은 인천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에 3535세대 규모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인천도시공사는 8만3천㎡ 땅에 지하 4층, 지상 17층에서 49층 사이 규모의 건물 13개 동을 지을 예정입니다.
인천 강화군, '대북 전단 살포 수사' 특사경 신설 검토
인천시 강화군은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단속·수사할 수 있는 특별사법경찰을 신규로 만든다는 내용의 특별사법경찰 지명 제청서를 인천지방검찰청에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대북 전단 등 살포 행위가 금지되는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이후 최근 대북 전단 등의 살포 행위자를 적발해 수사기관 등에 수사를 의뢰했지만 이들 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직접 단속·수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앞서 강화군은 지난 3일 쌀이 든 페트병 120개를 북쪽으로 살포한 A씨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해양경찰에 고발했지만 소관 업무가 아니고 특사경이 수사해야 할 것 같다며 고발장을 반송했습니다.
인천 길병원, 로봇센터 개소 5년 만에 고난도 수술 2천건 달성
인천 길병원은 2019년부터 고난도 로봇수술을 시작해 5년 만에 2천건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길병원은 2019년 고화질 3D 영상보다 10배 수준으로 확대된 시야로 수술 정밀도를 높이고, 자유롭게 회전하는 로봇팔을 포함한 여러 기능을 갖춘 4세대 최신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처음 도입하면서 로봇수술 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후 피부를 최소한만 절개하고도 의사의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까지 세심하게 수술이 가능해 진단부터 수술 후 퇴원까지 모든 과정을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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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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