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요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 감염병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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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요양병원 6개소와 요양원 31개소의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감염 취약 시설 내 감염 차단·예방 관리 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진행된 교육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설 내 종사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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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요양병원 6개소와 요양원 31개소의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감염 취약 시설 내 감염 차단·예방 관리 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진행된 교육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설 내 종사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감염 관리의 기본과 실질적인 예방 방법인 손 위생 관리 ▲호흡기 감염 예방 ▲식사 보조 및 배설물 처리 ▲공용장소 이용 수칙 ▲격리 환자 간병 주의 사항 숙지 등으로 진행됐다.
또 개인 보호복 레벨 D 착탈의 실습으로 고위험 감염 상황에서 종사자와 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개인 보호 장비 착용법도 안내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 시설 종사자들이 감염 관리 지식을 습득하는 등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이 방지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로 감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과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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