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 마감 임박…"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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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에 참여할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2월 말에 종료할 '2024년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잔여 물량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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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에 참여할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12월 말에 종료할 '2024년 슬레이트 철거,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잔여 물량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시는 올해 10억6716만원을 들여 주택 224동, 비주택 33동, 지붕 개량 16동 등 총 273동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주택 207동, 비주택 31동, 지붕 개량 7동을 철거했고 잔여 물량은 주택 17동, 비주택 2동, 지붕 개량 9동이다.
잔여 물량을 남은 기간에 정비하기 위해 시는 신청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개 동에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창고·축사·공장 등 비주택 철거비용은 540만원, 지붕 개량은 동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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