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 따오기장터 등 지역균형발전사업 행안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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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지난 5월 서면평가와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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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7일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평가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사례 중 지난 5월 서면평가와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군이 제출한 ‘지역 유휴건물을 활용한 협업 공유공간 및 우포따오기장터 운영’ 사례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군은 남지시장과 같은 지역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공유공간으로 전환하고, 액션그룹에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카페, 공예공방, 지역농특산물 판매점 등의 창업을 지원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우포따오기장터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부곡온천축제 등의 지역축제장과 남지시장,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매월 개최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의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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