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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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제18기 합천박물관대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17일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국가유산의 의미를 알리고 합천군의 대표적인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천의 국가유산'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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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합천박물관은 ‘제18기 합천박물관대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17일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국가유산의 의미를 알리고 합천군의 대표적인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천의 국가유산’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6주간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2월 19일에는 전라남도 구례 지역으로 답사도 예정돼 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합천의 국보와 보물(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합천의 문집 목판과 정인홍의 교지 이야기(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합천의 무형유산(이중수 대평군물단장) 등 6개의 주제로 구성돼 관련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 합천군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공공비축미곡 매입
경남 합천군의 2024년 가루쌀 전문생산단지(합천농협)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농협대양창고 및 묘산면복합문화센터에서 2024년 생산된 가루쌀 192t(조곡)을 전량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가루쌀 공공비축미곡 매입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쌀 수급 균형 달성과 식량주권 강화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정부가 지정한 전문생산단지에서 생산된 가루쌀만을 전량 매입한다.
합천군은 올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해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다.
한편 합천읍, 묘산면, 대양면, 용주면의 36농가가 참여하여 양파 후작으로 36.6ha의 면적에 가루쌀을 이앙, 총 192t을 생산했으며, 매입 결과, 특등 1%, 1등급 55%, 2등급 44%의 등급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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