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형 케이뱅크 행장, 소통 미팅 진행 "내년 리테일상품 개발"

강한빛 기자 2024. 11. 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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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지난 7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미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소통 미팅'은 올 1월 최우형 은행장 취임 후 시작한 정기 사내 소통 행사다.

이 날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올해 성과와 예상 실적, 대내외 시장환경 등 경영 현안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한편 케이뱅크 소통미팅은 올해 총 9차례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케이뱅크만의 소통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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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지난 7일 오후 을지로 본사에서 최우형 은행장과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미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소통 미팅'은 올 1월 최우형 은행장 취임 후 시작한 정기 사내 소통 행사다. 케이뱅크의 경영 현안과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임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기 위해 만든 자리로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통미팅'이라는 명칭도 직원들이 직접 뽑아 선정했다.

이 날 최우형 은행장은 케이뱅크의 올해 성과와 예상 실적, 대내외 시장환경 등 경영 현안에 대해 임직원들에게 직접 발표했다.

최 은행장은 "올해 여신과 수신, 고객 수와 순이익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발표와 함께 임직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앞으로의 성장 전략과 시장 분석 및 핵심 고객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다양한 리테일 상품 개발 및 SME(중소상공인) 시장 확대와 테크 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의 깊이 있는 질문들로 인해 스스로 돌아보고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어떤 업무든 기존과 똑같이 하지 않고 한 번 더 스스로 되묻는 케이뱅크 만의 문화를 계속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뱅크 소통미팅은 올해 총 9차례 진행했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케이뱅크만의 소통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2월에는 한 해를 정리하며 우수 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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