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영애씨’,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 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1. 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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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3)가 아들 정승권 군 학교 자선 바자회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8일 자신의 SNS에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영애는 판매자로 나서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판매하는 모습이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 5월에도 자녀의 학교를 찾아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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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정승권군 학교 자선 바자회를 찾은 이영애. 사진 ㅣ이영애 SNS
배우 이영애(53)가 아들 정승권 군 학교 자선 바자회를 찾은 근황을 전했다.

이영애는 8일 자신의 SNS에 “아들 학교 자선 바자회에서 조기 완판~~얏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영애는 판매자로 나서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고 판매하는 모습이다.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패션과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영애는 판매자로 나서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이다. 사진 ㅣ이영애 SNS
앞서 이영애는 지난 5월에도 자녀의 학교를 찾아 학부모 참관수업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영애는 정호영 전 한국레이컴 회장과의 사이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아이들 학업을 위해 경기도 양평에서 한남동으로 이사한 이영애는지난해 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만나는 학부모도 있다. 학부모와 아이들까지 50명이 집에 온 적이 있다. 양평에 살 때는 마당이 있어서 50명까지 초대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학교에 가야 하면 딸이 위아래로 스캔하면서 ‘엄마 연예인같이 하고 나와’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 가는데 미용실도 간 적이 있다”라고 전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애는 현재 KBS 2TV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 촬영에 한창이다.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길에 떨어진 마약을 우연히 줍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스릴러 드라마로 김영광과 함께 호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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