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특장차 공장서 30대 외국인 노동자 끼임사고로 숨져

장수인 기자 2024. 11. 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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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의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8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김제시 백산면의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30대 몽골국적 노동자 A 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소 작업대와 장비 운반기계 사이에 가슴이 끼인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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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김제=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김제의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

8일 김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김제시 백산면의 한 특장차 제조공장에서 30대 몽골국적 노동자 A 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소 작업대와 장비 운반기계 사이에 가슴이 끼인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동료에 의해 구조돼 심폐소생술 등 구조 조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공장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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