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김형서 "구원받은 것 같아…제 인생도 크게 달라진 드라마"

장진리 기자 2024. 11.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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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서(비비)가 '열혈사제2'에 합류하게 된 감격을 전했다.

김형서는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인생도 크게 달라진 드라마"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형서는 '열혈사제2'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 '구담즈'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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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서.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형서(비비)가 ‘열혈사제2’에 합류하게 된 감격을 전했다.

김형서는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인생도 크게 달라진 드라마”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김형서는 ‘열혈사제2’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 ‘구담즈’에 힘을 보탠다.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으로 김해일(김남길)의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형서는 “처음에는 ‘시즌1이 잘 됐으니까’ 야망에서 시작됐고, 작품을 촬영하면서 제가 많은 작품을 해보지 않았는데도 이런 현장이 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원받은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어 “현장에서 웃고 하면서 제 개인적인 인생도 크게 달라진 드라마다. 너무 감사하다. SBS 국장님께도 감사하고 너무 다 감사하다. 감사하는 마음이 많다”라고 시상식급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열혈사제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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