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 반가워”...김남길·이하늬·김성균 ‘열혈사제2’ 합류 이유는 ‘믿음’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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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이하늬, 김성균이 시즌2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열혈사제' 시즌1을 안 보신 분이 있을까 싶다"며 말문을 연 김남길은 "시즌2를 가면 '정말 잘 되겠다'는 믿음보다는 같이 하면 현장에서 행복하고 즐거울 거 같았다. 시청자들에게 이러한 감정을 전달해 드릴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시즌2가 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작된다기에 '한 걸음에' 달려와서 좋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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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과 이하늬, 김성균이 시즌2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의 오프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박보람 감독을 비롯해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2’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믿음’을 꼽았다. “‘열혈사제’ 시즌1을 안 보신 분이 있을까 싶다”며 말문을 연 김남길은 “시즌2를 가면 ‘정말 잘 되겠다’는 믿음보다는 같이 하면 현장에서 행복하고 즐거울 거 같았다. 시청자들에게 이러한 감정을 전달해 드릴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시즌2가 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작된다기에 ‘한 걸음에’ 달려와서 좋다”고 만족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성균은 “시즌1에서 큰 사랑을 주셨던 시청자들의 사랑이 있었고, 우리는 서로를 그리워했던 마음이 있었다. 시즌2에서 큰 사랑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오늘(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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