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군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1포(20㎏)당 1600원을, 부숙유기질비료는 1등급 기준으로 포당 15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에 더해 관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비료에는 한 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여 누락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추진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2월10일까지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신청 가능하며,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할 수 있다. 구입 희망 업체, 비종, 수량 등이 적힌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유기질비료는 1포(20㎏)당 1600원을, 부숙유기질비료는 1등급 기준으로 포당 15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이에 더해 관내에서 생산된 부숙유기질비료에는 한 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 수거 활성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함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빠짐없이 등록하여 누락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3억83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11월15일을 기준으로 농가에 실제 공급된 비료량을 파악하여 최종 물량에 따라 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추가 지원금은 유기질비료 농가당 최대 50포까지 1800원, 부숙유기질비료 농가당 최대 100포까지 포당 3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검찰,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평생 참회해야"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윤 "김건희, 악마화 억울함 있지만 국민께 미안함이 더 커"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