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환, '지금 거신 전화는' 출연‥유연석·채수빈과 호흡

황소영 2024. 11.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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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환, 키이스트 제공
신예 정지환이 MBC 새 금토극 '지금 거신 전화는'에 캐스팅됐다.

정지환은 2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신입 수어 통역사 정원빈으로 분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극이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정원빈은 잘생긴 외모와 능청스러운 성격으로 신입 수어 통역사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인 유연석(백사언)과 수어 통역사 채수빈(홍희주) 사이에서 극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올해 방영된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에서 정지환은 김수현의 비서로 등장했다.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와 깔끔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선하고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극 중 김수현을 잠시 배신하는 상반된 행보로 반전을 더했다.

정지환은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무기로 신입다운 패기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로맨스릴러극에서 정원빈 캐릭터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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