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또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6년 연속"

안정섭 기자 2024. 11.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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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올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최고경영자(CEO) 추천도서 서평대회와 북 세미나, 항만위원장배 임직원 독서경진대회 개최, 자원순환 도서나눔 행사 및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기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저자 초청 강연 등 독서경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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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에 위치한 울산항만공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로부터 올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항만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6년 연속 인증을 받은 것이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한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들의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문체부가 마련한 제도다.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최고경영자(CEO) 추천도서 서평대회와 북 세미나, 항만위원장배 임직원 독서경진대회 개최, 자원순환 도서나눔 행사 및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기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저자 초청 강연 등 독서경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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