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김성균 트라우마 극복하고 각성했다 “전투력 상승” (열혈사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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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성균이 극중 구대영의 전투력 상승을 예고했다.
11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구담경찰서 강력반 팀장으로 승진한 김성균은 "각성해서 전투력이 상승했다. 동료의 죽음에 의한 트라우마로 나약하고 겁쟁이 형사였는데 구벤져스 덕분에 각성하게 됐다. 묵직해지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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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열혈사제2' 김성균이 극중 구대영의 전투력 상승을 예고했다.
11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람 감독,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비비)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대영 역의 김성균은 "시즌1 때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로 돌아오게 돼서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구담경찰서 강력반 팀장으로 승진한 김성균은 "각성해서 전투력이 상승했다. 동료의 죽음에 의한 트라우마로 나약하고 겁쟁이 형사였는데 구벤져스 덕분에 각성하게 됐다. 묵직해지지는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 공조, 노빠꾸 코믹 수사극’이다. 8일 오후 10시 첫방송.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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