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전 여친 흉기로 살해한 30대 체포(종합)

박홍식 기자 2024. 11. 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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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서 3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러 숨졌다.

구미경찰서는 8일 낮 12시6분께 구미시 임은동의 한 아파트에서 A(34)씨가 흉기를 휘둘러 전 연인 B(36)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또 B씨 아파트 복도에서 B씨의 모친 C(60)씨와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범행 후 A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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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친의 모친과 말다툼 도중 흉기 휘둘러
경북 구미경찰서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에서 3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찔러 숨졌다.

구미경찰서는 8일 낮 12시6분께 구미시 임은동의 한 아파트에서 A(34)씨가 흉기를 휘둘러 전 연인 B(36)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또 B씨 아파트 복도에서 B씨의 모친 C(60)씨와 말다툼 도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C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A씨는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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