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충북문화재단 '회계처리 문제' 감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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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충북문화재단의 각종 회계 처리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감사관실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은 8일 충북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이 제출한 예산 집행 내역 등 회계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감사관실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문위는 지난 6일 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나 제출 자료 부실로 감사를 조기 종료하고, 이날 2차 감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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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충북문화재단의 각종 회계 처리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감사관실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은 8일 충북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이 제출한 예산 집행 내역 등 회계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감사관실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최초 보고했던 세부 내역과 견적서, 계약 내용 등이 2~3회 추가로 제출한 자료의 회계 금액과 하나도 맞지 않는다"며 "재단이 체결한 각종 계약 단가가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있다"고 했다.
행문위는 이날 중 감사관실에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행문위는 지난 6일 문화재단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으나 제출 자료 부실로 감사를 조기 종료하고, 이날 2차 감사를 진행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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