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서 "'열혈사제2' 개그 차력쇼…웃겨서 눈도 못 볼 정도"
박정선 2024. 11. 8. 14:46
드라마 '열혈사제2'의 배우 김형서가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형서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개그 코드를 찾아가는 게 어려웠다. 한번 찾고 나니까, 개그 차력쇼에 동참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형서는 "너무 재미있다. 배 안에서 촬영할 때가 있었는데, 웃겨서 눈을 못 쳐다보겠는 거다"라며 당시 웃음을 참아가며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에는 시즌1의 성공을 보고 야망을 가졌다. 촬영을 하면서는 '이런 현장 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남길(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방송된 '열혈사제'의 후속편이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고, 성준, 서현우, 김형서가 새롭게 합류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김형서는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열혈사제2' 제작발표회에서 "개그 코드를 찾아가는 게 어려웠다. 한번 찾고 나니까, 개그 차력쇼에 동참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형서는 "너무 재미있다. 배 안에서 촬영할 때가 있었는데, 웃겨서 눈을 못 쳐다보겠는 거다"라며 당시 웃음을 참아가며 촬영을 이어나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처음에는 시즌1의 성공을 보고 야망을 가졌다. 촬영을 하면서는 '이런 현장 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이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남길(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방송된 '열혈사제'의 후속편이다.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전편에 이어 출연하고, 성준, 서현우, 김형서가 새롭게 합류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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