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소송' 율희, 순백의 새 프로필 사진 공개…최민환 폭로 후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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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으며, 뒤늦게 양육권 소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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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율희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율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율희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율희는 전 남편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율희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숭인 양소영 변호사는 "이번 소송은 '아이들을 다시 품에 안아 키우고 싶다'는 율희의 간절한 바람에 따라 고심 끝에 제기된 소송이다. 아이들과 빠른 시일 내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임시 양육자 지정 및 양육비 지급에 관한 사전처분' 신청도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변호사는 "그동안 율희는 양육권을 포기했다며 온라인상에서 갖은 비난을 받고 일거수일투족이 기사로 왜곡 되면서 본인과 아이들의 상처가 크다. 특히 기존의 악의적인 게시물이나 댓글이 남아있게 된다면 그 상처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이에 그동안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거나 댓글을 단 분들이 조속히 삭제하고 사과한다면 굳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고 선처할 것이나 악의적인 게시물, 악의적 댓글을 남겨두거나 향후 작성하는 경우에는 손해배상 청구 등 민,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해 엄정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혼 후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성매매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으며, 뒤늦게 양육권 소송을 시작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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