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내년 143개 건물에 1285㎾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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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도에 국비 10억 원을 포함 사업비 24억8000천만 원을 투입해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143개 주택·건물에 1285㎾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85개, 지열 52개, 태양열 6개의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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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 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지금까지 총 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1173개 주택과 건물에 1만2216㎾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했다.
이 사업으로 올해에는 초월읍에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23곳에 1580㎾의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시는 올해에는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 공간정보 시스템을 통한 기설치 설비의 효율적 관리, 당해 연도 사업 완료율, 수도권 최다 지열 보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최우수) 등급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 비율도 가장 많은 40%를 지원받는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도에 국비 10억 원을 포함 사업비 24억8000천만 원을 투입해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143개 주택·건물에 1285㎾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85개, 지열 52개, 태양열 6개의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용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이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로 삼아 신재생어네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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