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술관 소장품 구입 공고…근현대 작품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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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술관이 근현대 미술 작품을 새롭게 구입한다.
구입 여부는 1차 작품선정심의위원회, 2차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대구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은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1980년대 대구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구입을 통해 대구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미술관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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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술관이 근현대 미술 작품을 새롭게 구입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 미술관은 '2024년 대구미술관 소장품 구입 계획'을 공고하고 12월 6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는다.
수집 범위는 1950년 이전 대구근대미술작품을 비롯해 1980년대 대구현대미술, 한국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국제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부속동 개관을 앞둔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구근대미술 소장품을 한층 두텁게 할 계획이다.
또, 장르와 지역을 안배해 다양성을 확보하는데도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작품 매도신청 자격은 개인(작가, 소장자), 법인(화랑, 법인관련자)으로 최대 신청 가능 작품 수는 3점 이내이다.
구입 여부는 1차 작품선정심의위원회, 2차 가격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대구미술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노중기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작품 구입은 양질의 세계적인 수준의 작품을 수집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히 대구 근대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1980년대 대구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품 구입을 통해 대구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미술관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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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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