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협연안 관광, 유럽시장에 노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가 유럽 관광시장을 타진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까지 사흘간 한일해협연안 관광상품 개발 및 유럽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해 2024 영국 국제관광박람회에 한일 양국 8개 시도현이 공동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7월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본회의에서 양국 관광자원 개발 및 상호교류 촉진을 위해 2024년 한일 공동 관광사업으로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일까지 사흘간 한일해협연안 관광상품 개발 및 유럽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해 2024 영국 국제관광박람회에 한일 양국 8개 시도현이 공동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3대 국제 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영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관광 분야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180여 개국 약 6만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7월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 본회의에서 양국 관광자원 개발 및 상호교류 촉진을 위해 2024년 한일 공동 관광사업으로 의결된 데 따른 것이다.
전남은 롯데jtb여행사 등 110여 개 회사와 상담을 통해 내년 초를 목표로 8개 시도현을 경유하는 여행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한일이 공동 참여해 뜻깊다"며 "한일 공동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5년부터 시작된 한일해협연안 시도관광협의회는 전남도·경남도·부산시·제주특별자치도 등 한국 4개 시·도와 야마구치현·후쿠오카현·사가현·나가사키현 등 일본 4개 현의 관광 주관 과장 8명으로 구성됐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반신 노출을?… 예원, 살짝 드러난 볼륨감 '깜짝' - 머니S
- "군살 無, 발레리나인줄"… 박규영, 민낯도 '완벽' - 머니S
- "치명적 눈빛이 아찔"… 에스파 닝닝, 화려한 비주얼 - 머니S
- "너무 과감한데?"… 이일화, 50대 여배우의 '파격' 노출 - 머니S
- 고준희, 걸크러쉬 매력 발산… 호피 무늬+블랙 패션 '눈길' - 머니S
- [특징주] 성우, LG엔솔 리비안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 북미 시장 동반 진출에 '강세' - 머니S
- 한소희, 나시에 무스탕 재킷… '힙'한 겨울 패션이란 이런 것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