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모르는 외국인 매도랠리… 석달새 국내주식 14조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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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팔아치웠던 외국인들이 10월에도 4조원이 넘는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4조388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누적 순매도액은 14조258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 2160억원의 순매도가 집중됐고, 코스닥 시장도 1720억 원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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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4조388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8월 2조5090억원, 9월 7조3610억원에 이어 3개월째 매도세를 이어간 것이다. 이 기간 누적 순매도액은 14조258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조 2160억원의 순매도가 집중됐고, 코스닥 시장도 1720억 원을 팔았다.
10월 말 기준 외국인 보유량은 728조9000억 원으로 시총의 27.7%다. 한때 30%를 넘겼던 외국인 비중은 반도체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며 20%대로 떨어졌다.
한편 외국인들은 상장채권 8조9990억 원을 순매수하고 3조4720억 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5조5270억 원을 순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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