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식] 도시계획·교통 등 모든 정책에 건강지표 반영

양평=김아영 기자 2024. 11. 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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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모든 정책에 건강 담는 '건강도시'를 적극 추진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토대로 양평군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며 "12만 9천여 군민의 지혜를 모아 보다 살기 좋은 곳, 타 지역 주민들이 이사 오고 싶고 놀러 오고 싶은 건강도시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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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오른쪽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두번째)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 관련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모든 정책에 건강 담는 '건강도시'를 적극 추진한다.

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로 '2024년 양평군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도시란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보건, 복지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참여 주체들이 상호 협력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은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건강도시 추진부서(17개과 60여 명), 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장 인터뷰 △건강도시 영역별 실무 자문 △건강도시 소개와 역량강화 교육 △건강도시 정책 방향 제안과 질의 응답·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건강도시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군민 모두를 위한 건강도시 매력양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추진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건강도시 심화 컨설팅을 토대로 양평군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해 추진할 것"이라며 "12만 9천여 군민의 지혜를 모아 보다 살기 좋은 곳, 타 지역 주민들이 이사 오고 싶고 놀러 오고 싶은 건강도시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아영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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