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 광양 공공시설 ‘희망공간’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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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친 광양지역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공간 사업 신청서를 받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개소, 지역 공공시설 10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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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선정돼 리모델링을 마친 광양지역 다압면 신원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희망공간’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사업으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시설 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도 개선에 나섰다.
지난 4월 포스코1%나눔재단은 희망공간 사업 신청서를 받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장애인 시설 및 가정 29개소, 지역 공공시설 10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39개소는 공간 증축, 외벽 교체, 경사로·핸드레일 설치 등 맞춤형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최영 포스코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희망공간 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일상의 편리함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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