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하늘채 갤러리' 글로벌 디자인잡지 표지 장식

이민하 기자 2024. 11. 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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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체험형 주택전시관 '하늘채 갤러리'가 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INTERIORS)'의 표지를 장식했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지난해 iF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하늘채 갤러리는 단순히 분양을 위한 기능적인 정보만을 나열한 일방향 전시관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소비자가 집의 의미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형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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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interiors)' 11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하늘채 갤러리(울산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 모습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체험형 주택전시관 '하늘채 갤러리'가 글로벌 공간디자인 매거진 '인테리어스(INTERIORS)'의 표지를 장식했다고 8일 밝혔다. 표지에 담긴 사진은 현재 분양중인 울산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주택전시관이다.

인테리어스의 표지로 주택전시관이 선정된 일은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인테리어스는 코오롱글로벌의 하늘채 갤러리가 전통적인 모델하우스와 달리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 경험가치에 중점을 둔 것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지난해 iF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은 하늘채 갤러리는 단순히 분양을 위한 기능적인 정보만을 나열한 일방향 전시관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며 "소비자가 집의 의미에 대한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형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마감 자재는 재사용 방식(Reuse Process)을 통해 폐기물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의 상징적인 설치물(시그니처 오브제)을 각 지역으로 이동 설치를 통해 방문객에게 하늘채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연결된 경험을 받도록 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브랜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한 하늘채 갤러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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