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첫발…지속가능 도시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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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경제·환경 분야의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이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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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책 지속가능성 강화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경제·환경 분야의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심의·자문기구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사전 검토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에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환경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시민, 기업, 행정이 협력하는 체제를 강화해 왔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시 이를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례와 행정계획에 대해선 사전 검토를 수행한다.
유정복 시장은 "위원회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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