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해 '안전한 주거환경' 만든다

우지수 2024. 11. 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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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은 소방공무원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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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지원, 할인 등 혜택 제공

지난 6일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119안전센터에서 열린 '노후 청사 환경개선 공사 준공 기념식'에서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소방관들, 김연의 한샘 기업문화팀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샘

[더팩트|우지수 기자] 한샘이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소방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은 지난 2019년부터 소방청과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체적으로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지원, 소방공무원 할인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샘은 소방공무원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 7월부터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익산 인화119안전센터, 부산 주례119안전센터 등 지난 10월 기준 전국 37개 소방센터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매년 10월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에 기념품을 지원하는 한편 현직 소방공무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가족이 한샘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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