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앵글]영동 도마령 늦가을 정취 물씬

안성수 기자 2024. 11. 8.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刀馬岺)이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해발 840m의 도마령은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24 굽이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은 고개'라고 해서 도마령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군 관계자는 "도마령은 잠시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늦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뉴시스] 8일 충북 영동군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내뿜고 있다.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는 잇는 도마령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刀馬岺)이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해발 840m의 도마령은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24 굽이 외딴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은 고개'라고 해서 도마령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정상에 서면 남으로 각호산·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가 펼쳐진다.

[영동=뉴시스] 8일 충북 영동군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내뿜고 있다.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는 잇는 도마령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맘때면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든 단풍이 만추의 절경을 뽐낸다.

지난 5월 조성된 전망대에서는 용화면 방면의 굽이진 산새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도마령은 잠시 여유와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늦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뉴시스] 8일 충북 영동군 도마령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내뿜고 있다.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는 잇는 도마령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