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子 방송 노출시킨 전남친에 극대노→사과[할리우드비하인드]

할리 베일리 소셜 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기자]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자신의 9개월 아들을 인터넷 방송으로 노출시킨 전 남자친구에게 '극대노' 했다.

11월 6일(현지시간) 할리 베일리의 전 남자친구인 래퍼 DDG는 트위치 방송 중 9개월 아들 헤일로를 화면에 노출시켰다.

이에 할리 베일리는 X(이전 트위치)를 통해 "매우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무 말도 듣지 못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 앞에 내 아이를 내보여 매우 화가 난다. 나는 내 아들의 어머니이자 보호자인데, 내가 외출 중일 때 이런 일이 일어나 슬프다"고 했다.

그러나 7일 할리 베일리는 다시 "어제는 과민 반응을 했다"면서 "헤일로는 아빠와 함께 안전하게 있다는 걸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아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 베일리와 DDG는 2023년 12월에 아들 헤일로를 낳았지만, 지난 10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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