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회사 발간 첫 단추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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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議會社) 발간을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사료 수집 전문가와 메인 집필자 명부를 공개하고 의회 내부 자료 수집과 언론사, 연구 기관 등 외부 자료 수집 범위 설정을 통해 주요 자료 수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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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기록한 의회사(議會社) 발간을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7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사료 수집 전문가와 메인 집필자 명부를 공개하고 의회 내부 자료 수집과 언론사, 연구 기관 등 외부 자료 수집 범위 설정을 통해 주요 자료 수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현직 의원 및 의회 관련 주요 인물을 대상으로 구술대상자를 선정하여 구술 계획 준비·구술자 명단 작성·과업 추진 일정 수립 등 구체적인 수행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의회는 1997년 초대 경기도의회사(1~2대) 이후 중단된 의회사 발간 작업을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20여년만에 재개해 의회사 편찬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개원 1965년을 시작으로 2022년 10대까지 66년간 이어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담는다.
연구용역 기간은 2024년 10월 14일부터 2027년 10월 13일까지 총 3년이다.
박철하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1956년 시작해 지금까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편찬 작업을 통해 의회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후대와 공유하여 소통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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