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죽전공원 내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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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도심 속 힐링공간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죽전공원 내에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죽전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거창창포원과 거창사건추모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공간으로, 완만한 동산 지형과 조경수 사이에 조성되어 경관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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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여, 도심 속 힐링공간을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죽전공원 내에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로는 총 길이 약 570m, 폭 2m로 설계되어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신발장 등 평의 시설도 마련했다.
죽전공원의 맨발걷기 산책로는 거창창포원과 거창사건추모공원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된 공간으로, 완만한 동산 지형과 조경수 사이에 조성되어 경관이 뛰어나다.
산책로는 황토와 마사토가 적절히 배합되어 이용자들이 다양한 질감의 산책로를 체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군, 평생학습과정으로 전자책 작가 탄생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 청년사이에서 전자책 출간 프로젝트 ‘나도 작가’ 수강생의 전자책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글쓰기 또는 책 출간에 관심이 있는 군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전자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원고 작성 및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0회차에 걸쳐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수강생 중 15명은 자신의 삶과 지식, 경험을 엮어 전자책 형태로 시와 수필, 소설을 출간하여 포털사이트를 통해 해당 도서를 검색하고 E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5명 중 11명은 종이책으로도 출간하여 서점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전자책의 주제는 작가들의 스토리만큼 다양하다. 교육전문가의 자녀교육 이야기, 암 치료극복 사례, 귀농생활의 행복, N잡러의 삶, 그리고 창직에 관한 정보는 물론 개인의 명상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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